- 날짜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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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미래융합대학은 지난 5월 14일(목)부터 15일(금)까지 이틀간 체육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6 전공탐색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공자율선택제로 입학한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다양한 전공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업 경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교 80주년을 맞은 국민대가 학생 중심 교육혁신을 구체화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국민대는 개교 80주년을 계기로 지난 80년의 교육 성과를 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의 80년을 준비하는 미래 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전공자율선택제와 전공탐색박람회는 이러한 변화의 대표적인 사례로, 학생들이 입학 이후 자신의 관심과 가능성을 충분히 탐색한 뒤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국민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수도권 주요 대학 가운데 최대 규모로 전공자율선택제를 도입해 신입생 828명을 모집했으며, 이는 전체 모집인원의 30%에 해당한다.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미래융합대학을 신설하고, 전공자율선택제 학생을 위한 학사 운영과 행정 지원 체계도 강화해 왔다.

국민대는 이러한 교육혁신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전공탐색박람회를 개최했다. 당시 약 9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행사 종료 후 실시한 신입생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5%가 만족했다고 답했다. 또한 선배가 후배에게 추천하고 싶은 행사로도 꼽히는 등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첫 행사 운영 결과와 학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그 결과 양일간 총 1,000여 명의 학생들이 방문해 지난해보다 약 9% 늘어난 참여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는 전공 선택과 진로 설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승렬 총장은 “전공자율선택제는 국민대가 추진하는 교육혁신의 핵심 축이자, 학생들의 전공선택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전공탐색박람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공을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개교 80주년을 맞은 국민대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더욱 고도화하고,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경계 없는 교육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전공 선택과 융합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대는 앞으로도 전공자율선택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전공 탐색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전공 상담과 진로 설계를 연계한 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교 80주년을 넘어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학생의 선택과 성장을 중심에 둔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