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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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도자 예술의 대중화와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마련한 ‘2026 제3회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도자공예판매전’이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판매전은 지난 5월 17일(일)까지 국민대학교 본부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됐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됐다. 특히 개교 80주년을 맞은 국민대가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판매전에는 조형대학 도자공예학과 재학생과 동문 작가들이 참여해 예술성과 창의성을 갖춘 다양한 도자 작품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이 직접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전시·판매형 아트 플랫폼으로 운영됐으며, 학생 작품의 판로 확대와 유망 작가 발굴이라는 취지도 함께 담았다.
국민대는 개교 80주년을 계기로 대학이 축적해 온 예술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과 동문 작가들의 창작 활동이 사회와 만나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도자공예판매전 역시 조형대학의 교육 성과와 창작 역량을 교내외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일반 판매 작품과 할인 작품을 포함한 다양한 도자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판매 수익금은 작가와 대학이 함께 공유하는 구조로 운영돼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학 내 창작 생태계의 선순환을 도모했다.

5월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 이틀간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사 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그린 그림을 전사 기법으로 머그컵에 옮기는 과정을 체험하며 도자공예의 제작 원리와 매력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회차당 16명, 하루 5회 진행됐으며, 완성된 컵은 현장에서 포장해 가져갈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국민대 도자공예판매전은 매년 규모와 참여 작가 수가 확대되며 학내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2회 판매전에는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가수 이효리 동문이 방문해 후배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국민대는 앞으로도 조형대학의 교육·창작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과 동문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대중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개교 80주년을 맞은 국민대는 예술과 교육, 캠퍼스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창의적 가치를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